[사건큐브] 심야에 여성만 골라…'커피테러' 30대

2021-03-26 4

[사건큐브] 심야에 여성만 골라…'커피테러' 30대


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

'WHAT'(무엇을)입니다.

만약 버스정류장에 혼자 앉아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난데없이 커피를 뿌리고 달아난다면 어떨까요?

황당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사건인데 박주희 변호사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

홀로 앉아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나 음료를 뿌리고 달아난 30대가 검거됐는데요.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이런 범행을 벌였다고요?

이런 일을 당한 피해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할 것 같습니다. 심지어 모르는 사람이 야밤에 갑자기 다가와 이런다면 위협감과 그 공포심도 심각할 거 같은데요. 왜 이런 일을 벌인 겁니까? 그런데 만약 액체에 염산 등의 치명적인 물질을 섞어 뿌렸다면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잖아요?

그런데 혼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액체 테러를 가하는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?

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 건 이런 액체 테러범들을 강하게 처벌할 수 없다는 해석들도 나오더라고요?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처벌이 가능한 건가요? 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이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선 어떤 조치가 최선이라고 보십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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